'내시경'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임상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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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이론과 실습으로 다양한 임상 활용법
  • 김지현 기자
  • [ 173호] 승인 2020.04.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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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학연수원, 6월 13~14일 다목적 경성·복강경 워크숍

로컬 동물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다목적 경성 내시경(Multi-Purpose Rigid; MPR)’과 ‘복강경(Laparoscopy)’의 이론 및 실습과정이 6월 13일(토)~14일(일)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은 ㈜베트컴코리아(대표 김찬수)와 Karl Storz와 협력해 ‘수의내시경 워크숍 2020’을 개최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이론 강의를 통해 외이경, 비강경, 기관지경, 방광경 등 다목적 경성 내시경과 복강경을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내시경의 다양한 활용법과 최신 수의료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날 13일은 ‘다목적 경성 내시경’을 주제로, 둘째날인 14일에는 ‘복강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각 오전에는 이론 강의가, 오후에는 비글견을 이용한 웻랩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세계적인 내시경 전문가 2명을 초청, ‘다목적 경성 내시경 워크숍’은 Dr. Burchell(PhD, ECVIM specialist, 제임스쿡대학 반려동물 내과 부교수)이, ‘복강경 워크숍’은 Dr. Goethem(PhD, ECVS 멤버, 겐트대 연부수술 파트 책임자)이 맡아 진행한다.

베트컴코리아 측은 “세계적인 임상 트렌드인 수의내시경을 이용해 로컬 동물병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최소 침습시술 최신 기술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많은 국내 수의임상가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며 “세계적인 내시경 전문가들이 직접 이론강의와 웻랩 실습을 진행하는 만큼 내시경을 임상 실전에 적용하는 다양한 활용법을 익힐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목적 경성 내시경과 복강경 워크숍은 별개로 운영되며, 선택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숍 접수 및 문의는 베트컴코리아(02-573-9669) 또는 김장열 부장(010-5451-5183)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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