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마취통증의학회(KAVAA)가 지난 11월 23일 서울대학교 스코필드홀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이인형(서울대)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 이인형 회장은 “임상수의사들이 안전하게 마취할 수 있는 지식을 공유하고, 국내 수의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수의마취통증의학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국내에도 수의마취전문의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 ‘수의마취통증의학전문의’를 도입해 유럽과 미국 수준으로 맞출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국수의마취전문의 디펙토는 이인형, 손원균(서울대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가 간의 해부생리학적 특성과 구조부터 내과적 처치와 외과적 처치까지 간의 ‘A to Z’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수의영양학회는 지난 11월 23일 SETEC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2025 수의영양학회 컨퍼런스’를 개최, ‘간질환의 임상적 이해, 병태생리에서 영양관리까지’를 주제로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영양관리까지 심화 내용을 다뤄 참가자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높은 집중도를 나타냈다.다.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강민희(장안대) 교수의 ‘간질환 진단을 위해 꼭 알아

한국수의재활학회(회장 최춘기, 이하 KSVR)가 지난 11월 23일 ‘2025년 제2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 2백여 명의 임상수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재활의학의 최신 임상 지견과 다양한 임상 사례를 통한 최신 치료 접근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오후 12시 30분부터 유한양행 4층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수의재활의학의 최신 임상지견과 치료 접근’을 주제로 근골격계 및 신경계 수술 후 재활을 비롯해 두개내 질환, 뇌종양, 척수·경추질환 등 다양한 임상 사례의 치료 접근 방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강의는 먼저 강진수(경북대

본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김용선)가 12월 10일(수)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라이브벳을 통한 웨비나 방식으로 수의사 대상 ‘증례발표회’를 진행한다.본동물의료센터는 매년 연말 수의사 대상 증례발표회를 열어왔으며, 올해는 라이브벳 웨비나 방식으로 전환해 더 많은 수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발표 증례는 △1년령 개의 안와 횡문근육종 발생 증례(김기웅 안양점 원장) △고양이 구토 처치, 브리모니딘 적용 증례 보고(박신 과장) △소라페닙 투여 후 발생한 혈소판 기능 이상(조윤성 과장) △양방향 척추 내시경을 이용한 요천추 등쪽 감압

아이해듀가 오는 12월 14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분당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제11기 동물병원 CS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강의는 이은주(장재영외과동물병원) 원무과장이 연자로 나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고객은 프로를 원한다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 이해하기, 컴플레인 예방·해결, 실제 컴플레인 사례 분석, 전화응대 교육, 이미지 메이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컴플레인 응대 매뉴얼, 전화응대 매뉴얼, 미수금 관리 TIP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진행된 제10기

아이해듀 오프라인 교육과정 ‘심장초음파 실습 과정’이 오는 12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강의는 해마루동물병원 이가현 수의사와 전성훈 수의사가 연자로 참여해 실질적인 심장초음파 술기 향상과 임상 적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의 승인을 받은 실습 과정으로, 심장초음파의 기본 개념부터 평가법·활용법·임상 적용 노하우까지 폭넓게 다룬다. 특히 1명의 instructor당 4인 1조, 매회 2시간씩

로얄캐닌이 지난 11월 4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중증 반려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관리’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 약 80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강연은 로얄캐닌 아시아태평양 수의영양 책임자이자 미국수의영양학전문의(DACVIM, Nutrition)인 치에 사이토 이시이(Chie Saito Ishii) 수의사가 연자로 참여해 △중증 환자의 영양 중재 시기 △적절한 급여 형태 선택 △장관영양 적용 기준 등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원칙들을 체계적으로 소개했다.치에 사이토 이시이 수의사는 입원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이하 KVECCS)가 오는 12월 6일(토)~7일(일) 유한양행에서 ‘2025 KVECCS 학술 세미나’를 진행한다. KVECC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의사 세미나와 보호자 세미나를 각각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다.둘째날, 수의사 대상 신장·요로계 응급 및 투석 치료 심층 강의수의사 세미나는 둘째 날인 12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신장의 생리에서 투석 치료(RRT)까지’를 주제로, 국내외 연자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증례를 공유한다.먼저 Mary Labato(Tufts Un

한국수의순환기학회(회장 송근호, 이하 KVCC)가 지난 6월 26일 시작해 11월 13일까지 격주로 약 5개월간 진행한 ‘개와 고양이 심혈관질병 오프라인 세미나’가 총 10강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KVCC가 반려동물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 지침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심장 청진·심전도·심장초음파·선천성 심장질환·이첨판폐쇄부전·고양이 심근질환·개 심근질환·폐동맥 고혈압 등 주요 순환기 질환 전반을 아우르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지난 6월 26일 열린 첫 강의에서는

메디레이(대표 이승준)가 지난 11월 9일 개최한 ‘MVP Surgical Workshop’이 전국에서 참여한 임상수의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참가자 설문 조사에서는 프로그램 진행 및 강의 콘텐츠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100%를 기록하는(매우 만족 76.5%, 만족 23.5%)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워크숍은 신경외과 분야에서 활용되는 ‘브레인 네비게이션’, ‘VP 션트’, ‘IPC 드릴’, ‘O-arm’ 등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최신 술기와 수술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

아이덱스(IDEXX)가 오는 12월 17일(수) 오후 9시 ‘급성 신손상(AKI), 진단과 치료의 지형 변화–IDEXX ‘Cystatin B’의 소개와 활용’을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신장 질환 바이오마커의 최신 지견과 ‘Cystatin B’의 임상적 의의, 기존 검사로 확인하기 어려웠던 무증상 진행성(활성) 신손상 진단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임상 사례를 기반으로 한 검사 활용 전략도 소개된다.강연은 안운찬(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내과 원장(DVM, MS, PhD(c))이 맡아 다양한 임상 경험과

대한수의신경학회(이하 KSVNN)가 지난 11월 9일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이날 KSVNN 첫 심포지엄에는 2백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수의신경학회 출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심포지엄은 먼저 인의 뇌종양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이기택(가천대) 교수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기택 교수는 ‘뇌종양 수술의 원칙과 최신 경향’을 주제로 사람의 뇌 구조와 뇌종양 분류, 영상학적 진단법을 비롯해 수술 종류부터 방법 및 장비를 소개했다. 또한 뇌종양의 치료 방법으로 수술적 제거술과 방사선 치료,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 신사경(원장 신사경)이 동물재활의학 전문화 과정인 ‘CCRV(Certified Canine Rehabilitation Veterinarian) 4단계 과정’을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총 12명의 수의사가 CCRV 과정을 수료하며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CCRV 과정은 CCRT, CCRP와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동물재활의학 전문 프로그램으로, 수의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과정에서는 관절강 내 주사법, 전문적 통증 관리를 위한 약물

한국수의외과학회(회장 우흥명)의 ‘2025년도 제2차 학술대회’가 지난 11월 9일 서울대 스코필드홀에서 개최돼 강연장을 가득 메운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외과적 응급상황의 임상적 접근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대한외상학회 조형주(의정부성무병원 외상외과 교수) 이사장의 ‘중증외상환자의 임상적 접근과 실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응급의학 △마취통증의학 △연부조직외과학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먼저 ‘응급의학’ 세션은 한현정(건국대) 교수가 ‘손상 통제 소생술과

벳마스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2025 벳마스터 국제 세미나’에 국내 수의사 20명을 비롯한 스탭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관절·슬관절 전치환술 세미나’로 지난 11월 3~5일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고관절 전치환술(THR)과 슬관절 전치환술(TKR)의 임플란트 선택 방법부터 수술 기본 이론과 수술기법을 비롯해 다양한 증례를 공유하며, 여기에 강사들의 라이브 시연까지 더해져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경기동물의료원(대표원장 윤국진·김범수·김태정·이승혁)이 11월 26일(수) 오후 8시, 경기동물의료원 본원 2층 메인 세미나실에서 임상 수의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혈액 과응고·저응고 최신 업데이트’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는 유도현(경상국립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혈액응고 이상 질환의 최신 진단 및 치료 접근법과 실제 임상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할 계획이다.이승혁 원장은 “현장의 경험과 최신 학술 정보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결국 의료의 발전을 이끈다”며 “혈액응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국수의영양학회(회장 양철호, 이하 KSVN)가 주최하는 ‘2025 수의영양학회 컨퍼런스’가 오는 11월 23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반려동물 간질환의 임상적 이해: 병태생리에서 영양관리까지’를 주제로 간질환의 진단·치료·영양 관리에 대한 심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강연은 총 6세션으로 진행된다. △강민희(장안대) 교수가 ‘간질환 진단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진단마커 활용 팁’ △정주현(일산동물의료원) 원장이 ‘실제 증례를 통한 간담도 질환의 영상진단’을 다룬다. 이어

한국수의마취통증의학회(KAVAA)가 오는 11월 23일(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KAVAA 관계자는 “마취와 통증 관리의 전문성을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한국수의마취통증의학회를 창립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학술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창립총회와 함께 진행한다. 강의는 먼저 Daniel Pang(University of Calgary) 교수의 ‘마취 관련 부작용과 합병증에서 배우기: 합병증 및

‘제5회 아시아 소동물 전문가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14일~16일 3일간 중국 우시에서 개최돼 중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수의사 6,811명을 비롯한 전문가, 학자,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아시아 소동물영양학회, 아시아 소동물피부과학회, 아시아고양이협회가 공식 출범하며, 아시아 지역 수의학 전문분야의 조직화와 국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제27회 국제 전통 중의학 학술대회’를 병행 개최해 중의학을 활용한 행동장애, 심장·폐 질환, 감염병, 고양이 질

권기범(예은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지난 11월 2일 ‘FASAVA 2025’에서 ‘골관절염(OA) 통증에 대한 혁신적이고 안전한 장기적 솔루션: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주제로 런천 세미나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 대구 EXCO 306호에서 오전 11시 20분부터 진행된 세미나에서 권기범 원장은 “OA는 단순한 구조적 손상이 아닌 삶의 질과 연관된 전신적 통증 질환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OA는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조기 개입을 통한 진행 억제 전략을 세우고, 체중·운동·보조요법을 포함한 통합적 OA 관리 플랜을 수립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