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의사회(회장 임재현)가 지난 4월 3일, 17일, 5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구광역시 수성대학교 본관에서 진행한 ‘2014년도 제 1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양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강지훈(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내과) 교수가 단독 연자로 나서 △구토하는 고양이, 어떤 질병을 생각해야 하는가? △고양이 만성신장질병 치료 및 관리 △고양이 영양학 등을 연제로 임상 강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 3회 차인 지난 1일에는 70여명이 참석해 높은 학구열을 보여줬다.
대구시수의사회 관계자는 “공중보건,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관리, 동물 사랑을 통한 생명존중, 반려동물 복지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임상 능력 향상을 위해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양이 질병 및 영양학에 대한 강지훈 교수의 임상 노하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정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