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총 1,696표 득표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이자 권익옹호위원장인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정의당 제6기 부대표로 선출됐다.
송치용 당선자는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정의당 제6기 전국동시당직선거’에서 ARS 259표, 온라인 1,437표로 총 1,696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송치용 정의당 부대표 당선자은 “정의당의 위기에서 당원의 권한을 확대하고,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받는 대중적 진보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렸다”면서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부대표 선거에는 송치용 후보를 비롯해 김윤기, 김응호, 배복주, 박인숙 후보 등 총 5명이 선출됐다.
송치용 부대표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 대한수의사회 정무부회장과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 및 권익옹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정의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의당 평택지역위원장을 비롯해 현재 비리사립유치원 범죄수익환수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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