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안과연구회(회장 정만복)가 오는 10월 1~2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3층 스코필드홀에서 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수의안과 전문의를 취득한 박신애(퍼듀대학교 수의안과학) 교수를 초청해 개와 고양이 녹내장의 최신 임상 및 연구 경향을 알아본다.
세부 강의 내용은 △개·고양이 녹내장 임상진단 △Glaucoma research bimechanics and imaging 1, 2 △Basics of Ocular Microsurgery1, 2 등으로 구성된다.
정기총회는 세미나 둘째 날 ‘Basics of Ocular Microsurgery 2’ 과정이 끝난 뒤에 열린다.
세미나 참여 희망자는 한국수의안과연구회로 2022년 연회비를 입금하고 네이버 폼(https://naver.me/GFnJPVjV)을 통해 세미나를 등록하면 된다.
연회비는 기존회원의 경우 이사는 20만 원, 보통 회원은 10만 원, 학생회원(대학원생 포함)은 5만 원이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수의사·수의대생은 입회비(보통회원 10만원, 학생회원 5만원)에 연회비(보통회원 10만원, 학생회원은 5만원)를 추가로 납부하면 회원이 되고 세미나에 등록된다.
신청 및 세부 교육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ksvomaster@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복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2년 동안 온라인 총회와 비대면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할 시간적 여유는 없었지만 많은 회원들이 늦은 시간까지 참여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며 “금년에는 방역에 유의하면서 대면 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한다. 회원 여러분과 안과에 관심많은 수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