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산 측정이 반려동물의 건강검진 필수 항목으로 자리잡으면서 브이에스팜(주)(대표 한준택)의 휴대용 젖산 측정기 ‘Lactate 측정기’가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Lactate 측정기’는 쇼크나 순환부전 상태의 중등도를 측정하는 기기로 패혈증이나 심장병, 종양 등 각종 감염에 대한 정도를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Lactate 측정기’만의 특장점으로는 소량의 혈액(0.6μl)으로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과 13초만의 빠른 결과 확인을 들 수 있다.

또한 정맥, 동맥의 말초혈액 검사로 400마리의 결과를 저장할 수 있고, HCT 결과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법이 간단해 반려동물 보정 작업이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다.

브이에스팜 측은 “‘Lactate 측정기’는 말초혈관에서 채혈 직후의 혈액인 동정맥혈에서 젖산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며 “리튬 타입 배터리를 이용하는 포켓용으로 전혈에서 젖산을 측정하기 위해 스트립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02-3436-8252).

이준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