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형 부스와 반려동물 세미나 등 진행
대구·경북 유일 반려동물 참여형 행사인 ‘경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이 10월 3일(월) 경북대 학생주차장에서 개최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경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은 32년간 이어져 온 반려동물 참여형 페스티벌로 학생들이 주재하는 비영리적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수타벅스 △견생네컷 △강아지 미로 찾기 △반려동물 소품 DIY △무료 미용 △플리마켓 △캐리커쳐 등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무대에서는 △반려동물 상식 OX 퀴즈 △반려동물 기다려 대회 △장기자랑 대회 △미묘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또한 반려동물 세미나로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의 ‘반려견과 반려묘의 기초 영양학’과 오예인(경북대) 교수의 ‘반려동물 건강 토크 콘서트’ 시간이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지현·고상호 경북대 수의대 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반려’의 뜻을 몸소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동물복지 및 동물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12시부터 오후 타임 부스 현장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ompanimal_1mada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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