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수의영양학회 양 철 호 회장
상태바
[인터뷰] 한국수의영양학회 양 철 호 회장
  • 이준상 기자
  • [ 236호] 승인 2022.11.25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대 가장 많은 참가자와 후원업체에 감사”

‘2022 한국수의영양학회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양철호 회장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수의영양학회 창립 이후 가장 많은 회원과 후원 업체가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했다”면서 “환자 치료 후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통해 환자의 생명 연장에 애쓰는 수의사들에게 대단히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컨퍼런스 주제를 ‘만성질환’으로 선정한 이유로 장기적인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들었다.

“급성 환자의 경우 치료 후 잠깐의 영양 관리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되지만, 만성질환 환자는 어떻게 매니지먼트를 하느냐에 따라 생명 연장의 여부가 결정된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환자들을 제대로 관리해 생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가에 강의 포커스를 맞췄다”고 설명했다.

학회 향후 계획으로는 “내년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학술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영양교실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300호 특집기획Ⅱ] 2025 동물병원 및 수의사 현황과 분포...반려동물병원 5,474개소 및 수의사 7,895명 종사
  • [300호 특집기획Ⅰ] 수의사의 미래를 묻다 | 변화하는 시장, 생존 전략은?①
  • 윤헌영(건국대) 교수팀과 김종인(VIP청담점) 원장팀, SCI급 논문 게재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2025 한국반려동물보고서 ①
  • 이영락 회장 서울대 총장에 직접 항의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하라”
  • [클리닉 탐방] 웨스턴동물의료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