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엔(대표 고석빈)이 지난달 출시한 ‘위웹차트(weWebchart)’가 개원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웹차트’는 우리엔이 만든 간편하고 효율적인 리퍼 서비스로 2차 병원과 로컬 의뢰병원과의 진료정보 공유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는 플랫폼이다. 

‘위웹차트’는 2차 진료 수행 병원이 리퍼 사이트를 직접 운영,의뢰병원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상호 클릭 몇번으로 자료를 공유할 수 있고, 병원간의 소통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

2차 병원에는 개별 사이트가 제공되며, 의뢰병원은 사이트에 로그인 후 진료, 검사 공유화면에서 1대1 문의도 가능하다.

‘위웹차트’ 주요 기능으로는 △리퍼환자 관리 및 결과보고서 △영상·이미지 공유 및 다운로드 △검사 결과 및 진료 내용 확인 △1대 1 문의 △환자 진료 날짜별 정리 및 확인 등이 있다.

우리엔 측은 “‘위웹차트’는 리퍼 진료 단계를 줄이고, 병원간 소통을 더욱 쉽게 만들어 준다”며 “‘위웹차트’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진료 내용과 검사 결과, X-ray, 초음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어 일일이 병원에 문의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웹차트에 일자별로 잘 정리되니까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준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