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동물병원 신축 등 예산 총 6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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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동물병원 신축 등 예산 총 641억
  • 강수지 기자
  • [ 240호] 승인 2023.01.2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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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캠퍼스 부지에 2027년 완공 예정

충북대 수의과대학(학장 현상환)의 오랜 숙원이었던 동물병원 신축과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의 환경개선사업이 확정됐다.

올해 예산안이 지난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충북대는 시설 확충 예산으로 동물병원 신축에 필요한 사업비 189억 원을 비롯해 총 641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와 별도로 실험동물연구지원센터의 환경개선 예산 1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00년 준공된 충북대 수의대 부속 동물병원은 지난 20여년 간 내원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진료 설비와 인력 등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교육부 심의를 거쳐 올해 예산안에 반영됐으며,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신축을 확정지었다.

신축 동물병원은 6,000㎡(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청주 캠퍼스 수의대 주변 부지에 2027년 완공될 예정으로 방사선 치료 장비를 포함한 최신 의료 설비와 동물의료서비스 제공 및 수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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