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펫사료협회 제8대 협회장으로 김상덕(에스비바이오팜) 회장이 선임됐다.
한국펫사료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석)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84개사 중 출석 53개사 가운데 찬성48표, 반대4표 기권1표로 김상덕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상덕 당선인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대학원 수의학박사(수의전염병학)로 1994년 힐스펫뉴트리션 한국에이전트 성보 펫푸드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2003~2009년 한국펫산업협회 회장단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2~2017년 네오딘 벳랩 CTO, 2015~2017년 세계수의사대회 WVC 인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기획, 홍보부문), 2017년부터 에스비바이오팜의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2014~2019년까지 한국펫사료협회 이사, 2020~2022년까지 한국펫사료협회 부회장으로 홍보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김상덕 당선인은 “펫사료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한 만큼 협회의 활동을 계승할 수 있도록 크게 4가지 활동 방향을 충분히 논의하여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4가지 활동 방향은 △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회원사들과 호흡 △협회 사무국 확대 개편 △ 수입신고단체 지정을 위한 역량 집중 △협회 5개 위원회 활성화’이다.
김상덕 당선인은 “펫사료협회는 펫사료 산업계의 대변자로서 분명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협회원사 여러분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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