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적으로 깊이 있는 대회로 거듭날 것”
올해로 임기를 마치는 장환수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앞으로도 연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사전 등록인원만 1천 2백여 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참가자들과 전시업체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허찬 학술위원장은 “전문성 있는 컨퍼런스로 거듭나기 위해 베이직에 초점을 두었던 기존 컨퍼런스보다 난이도를 높여 학술 측면에서 깊이를 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강의 주제와 연자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차기 회장직을 맡게 된 강일웅 준비위원장은 “앞으로 개최될 컨퍼런스는 수의사들의 만남의 장은 물론 학술적으로 깊이 있는 발전이 가능한 컨퍼런스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내년에는 업체 부스 관람에 대한 충분한 시간 할애와 택배 서비스 등 참가자들의 편리와 편안함 추구에 더욱 신경 쓸 예정이다. 내년 대회는 경북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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