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한강연 펼친 미국 스포츠 재활 전문의 Solange Mik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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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한강연 펼친 미국 스포츠 재활 전문의 Solange Mikail 
  • 이준상 기자
  • [ 248호] 승인 2023.05.2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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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 내용 임상 현장에서 꼭 활용하길”

Solange Mikail
Solange Mikail

제8회 한국동물재활학회 컨퍼런스’ 초청 연자인 Solange Mikail는 “미국이나 독일, 영국에도 재활 강의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환대를 해준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엄청 감명받았다”면서 "한국동물재활학회는 아주 잘 조직화돼 있고, 조직 구성원도 매우 좋다. 다음에도 초대받는다면 기꺼이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의는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Kinesiology Taping과 Fascia Treatment’를 주제로 한 강의와 실습이어서 더욱 관심이 높았다.

Solange Mikail는 “이번에는 일단 재활치료에 대한 테크닉들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테크닉들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것만으로도 임상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보다 더 구체적인 치료 테크닉들을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참가자들에게 컨퍼런스에서 배운 내용들을 임상에서 꼭 활용해 보길 권했다. “강의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제가 설명한 테이핑 요법과 근막 치료법을 병원에서 실시하기를 바란다”면서 “근육 테이프는 가격도 저렴하고 구하기도 쉬운 장점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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