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활용 및 진료 질 향상에 기여할 것”
인공지능 방사선 판독서비스 ‘VETOLOGY(이하 벳톨로지)’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지헌, 이하 KSFM)가 지난 5월 13일 열린 영남수의컨퍼런스에서 수의임상 분야의 인공지능 활용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벳톨로지’의 고양이 흉부 방사선 판독 서비스가 시작된 5월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서로의 전문 지식과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협력해 동물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의사소통 △자원 공유 △교육 및 연구 협력 △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천여 개 이상의 미국 동물병원에서 활용 중인 ‘벳톨로지’는 혁신적인 동물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선도적인 회사로서 지난해 9월 지바이오텍(대표 김성호)을 통해 국내 병원 실정에 맞게 재설계돼 현재 동물병원에서 방사선 판독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성호 대표는 “KSFM과 ‘벳톨로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물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 및 진료 퀄리티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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