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 전망] 유로모니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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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 전망] 유로모니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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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3호] 승인 2023.08.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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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펫푸드 브랜드 가격 양극화 두드러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이 지난 7월 11일 코엑스에서 발표한 ‘2022년 펫케어 시장 조사 결과 및 2023년 전망’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강아지〮고양이 펫푸드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9% 증가한 미화 1,295억 달러를 기록했다.

강아지〮고양이 펫푸드 시장은 2018년 이후 연평균 5.4%(인플레이션 제외)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당분간 성장률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글로벌, 아시아 지역과 비교해 중간 가격대 비율이 15% 수준인 양극화 현상이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대형견의 비율은 2년 사이 2% 정도 증가해 2022년 약 13%를 차지, 실제 강아지 두수에서 대형견이 차지하는 비율과 비슷한 조사 결과를 보였다.

반려견과 반려묘 보유율은 가구 기준으로 2022년 각각 12%, 4.2%를 기록해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다. 2017년 각각 10.5%, 2.3%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해 고양이 보유 가구가 아직 수치는 낮지만 두배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반려묘 펫푸드 시장은 2023년 약 6%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상대적으로 반려견은 거의 정체를 보인 반면 반려묘 펫푸드 시장이 성장을 이끌었다. 2022년 5%가 넘는 물가 상승률이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에 그대로 반영되며 10% 넘는 금액 성장률을 보였다. 2028년까지 연평균 2%대 물가 상승률이 예상돼 이를 감안하면 강아지〮고양이 반려동물 펫푸드 시장은 current 성장률 기준으로 연평균 6.5%씩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주>

*출처: 유로모니터(https://www.euromoni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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