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부산 수의컨퍼런스 ‘런천 심포지엄’서 복부진단 확대 범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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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부산 수의컨퍼런스 ‘런천 심포지엄’서 복부진단 확대 범위 공개 
  • 김지현 기자
  • [ 254호] 승인 2023.08.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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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복부질환 16종 론칭

SK텔레콤이 지난 8월 20일 오후 12시 ‘2023 부산수의컨퍼런스’ 벡스코 컨벤션홀 201호에서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날 론칭한 ‘엑스칼리버’ 복부질환 진단 범위 확대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이희천(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 학장이 ‘AI 기반 X-ray 진단 보조 서비스의 기술 현황과 활용법’에 대해 강의, “AI가 수의임상에 편의성, 신속성, 정확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세(SKY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실제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의 활용법’ 강의를 통해 기존의 근골격계 7종, 흉부 10종에 이어 이번에 확대한 복부질환 16종의 진단영역을 소개했다.

아울러 대형 동물병원에서 수집된 영상 1,200여 장에 대해 영상전공 수의사 10명의 판독과 AI 판독 결과를 비교실험한 결과를 발표, 근골격 민감도 86%, 흉부 민감도 88%, 복부 민감도 94%, VHS 정확도 97%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그는 “엑스칼리버를 잘 쓰면 주관식의 객관식화를 통해 진료 편의성을 향상하고, AI 기술에 수의사의 경험이 더해져 진료수준을 향상시키며, 보호자이 이해를 높여 만족도를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한편 SKT는 9월 24일(일) ‘서울수의컨퍼런스’에서도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이세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오이세 원장이 강의하고 있다.
이희천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
이희천 교수가 강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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