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퓨리나가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총 8톤 이상의 사료와 간식을 전달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 펼치기에 나섰다.

네슬레퓨리나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9월 14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방문해 견사 및 시설 청소, 밥그릇 세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위생 관리를 돕고, 산책, 목욕 등 유기견들과 직접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서 관리에도 힘썼다.

또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8톤 이상의 사료 및 간식 기부도 진행했다. 사료는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서 보호 중인 약 160여 마리의 유기견들에게 내년까지 급여 가능한 양으로 유기견들의 영양 공급 및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슬레퓨리나 관계자는 “네슬레퓨리나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한 제품 연구 및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기부 및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