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이산화염소가스 의료기기 인증
바이오에닉스(대표 이현석)가 출시한 이산화염소가스멸균기 ‘CD-56D’가 신개념 저온 살균기로 화제다.
‘CD-56D’는 치과용구, 수술용품 등 의료기관 시술 기구들의 세균 감염 방지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멸균기이다.
세계 최초로 이산화염소가스로 의료기기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21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받았다.
다수의 사용에 의한 교차감염 방지를 위해 물리적, 화학적 유해작용을 가해 병원균, 비병원균, 아포 등 모든 미생물들을 사멸하며, 광화학반응에 의해 발생된 이산화염소가스는 멸균 대상물을 상온, 상압의 조건에서 멸균한다.
또한 멸균 공정 시 65%RH 이상의 상대 습도로 아포까지 멸균할 수 있으며, 멸균 완료 후 사용된 이산화염소가스는 기기 내 흡착 제거장치를 통해 완전히 제거된다.
바이오에닉스 측은 “‘CD-56D’는 EO가스 멸균기의 조건인 고온 및 진공 상태 대신 상온·상압에서도 확실한 멸균이 가능하고, 멸균 소요시간도 2시간 이내로 4분의 1 이상 단축시켰다. 멸균 후 건조공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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