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은 ‘미용’·반려묘는 ‘펫푸드’ 지출 ↑
오픈서베이가 올해 7월 발표한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에 2023’에 따르면, 양육비의 가장 주된 항목은 사료, 간식, 영양제 등 펫푸드 구매 비용이었으며, 이어 동물병원 진료비, 미용비. 용품·장난감 구매비, 목욕·기본 관리비 순서로 지출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반려견은 미용을 위한 지출이 높은 반면, 반려묘는 사료, 간식, 영양제 등 펫푸드 구매 비용과 용품·장난감에 지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9세 이상의 반려견은 병원비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정보 탐색은 펫푸드, 용품, 건강 정보 순이었는데, 유튜브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높았다. 온라인 채널로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과 인터넷 쇼핑몰 등을 주로 이용했으며,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 중에서는 ‘어바웃펫’·‘강아지 대통령’·‘펫프렌즈’ 등의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오프라인 채널은 동물병원과 지인 등을 주로 활용했다. <편집자주>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