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복지연구소] 수의사 대상 동물학대 진료경험 및 대응체계 조사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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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한국동물복지연구소] 수의사 대상 동물학대 진료경험 및 대응체계 조사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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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5호] 승인 2024.02.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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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 예방대책 1위 “보호자 교육 및 홍보”

동물자유연대와 한국동물복지연구소가 지난 11월 ‘수의사 대상 동물학대 진료 경험 및 동물학대 대응체계 조사’ 결과, 향후 동물학대 대응 협조 의향과 관련해 ‘기관 협조에 응한다’는 응답자가 총 185명 중 96.2%(178명)로 수의사 대부분이 동물학대 대응에 긍정적 태도를 갖고 있었다. 이 중 학대와 관련해 ‘소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응답자가 135명(75.8%)으로 가장 많았고, ‘피학대 동물의 진료와 치료를 도울 수 있다’ 122명(68.5%), ‘학대로 폐사한 동물의 검안’과 ‘동물학대 대응 관련자 교육이나 자문’ 응답자가 각각 46명(25.8%)이었다. 동물학대와 예방 및 대책과 관련해 총 185명 중 107명(57.8%)이 의견을 작성, 동물학대 예방을 위해서 ‘보호자 대상으로 학대 관련 교육과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답한 수의사가 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동물학대 단속과 법적 처벌이 강화돼야 한다’ 31명, ‘동물병원 종사자 위한 동물학대 대응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16명, ‘동물등록제 시행 강화와 입양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15명 순으로 나타났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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