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균 교수, 마지막 강의 Dry lab 실습 통해 ‘마취 실전 팁’ 전수
V-ACADEMY가 1월 23일부터 2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한 ‘소동물 마취 세미나’에 40여 명의 참가자를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동물 마취 세미나’는 반려동물의 안정과 안전을 위한 체계적인 마취를 꿈꾸는 수의사들이 임상 마취의 뼈대를 배울 수 있는 오프라인 강의로 수의마취 분야의 인기 연자인 손원균(서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마취의 목적과 스킬 향상을 위한 이론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5일 진행된 마지막 8회차 강의는 Dry lab 실습으로 손원균 교수는 ‘마취 준비 과정-회복까지 실전 위험 관리 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실습은 6명씩 총 6개조로 진행, △다양한 상황에서의 삽관 △마취기의 구조 및 관리 방법 △마취 모니터링 기계 상세 설명 △세팅 및 조작방법 △안전한 흡입마취 회복 방법, 체온 유지 장치 △뼈 모형을 이용한 국소마취 직접 해보기 등 6개 테이블로 구성해 각 테이블당 15분씩 실습을 시행했다.
이날 손원균 교수는 △마취 전 준비 △모니터링 △마취기 조작 △안전한 회복 방법 △뼈 모형을 활용한 국소마취의 실전 팁 등을 소개했으며, 메인 연자인 손원균 교수를 비롯해 테이블당 인스트럭터를 배치해 실습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V-ACADEMY는 오는 3월 7일(목)부터 5월 16일(목)까지 11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현창백 박사의 ‘심장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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