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기업 마즈의 국내 공급처 한국마즈가 이두호 신입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이두호 대표이사는 바이어스도르프, 유니레버, 다이슨 코리아, 페르페티 반 멜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쳐 비즈니스 전략 수립, 사업 운영, 마케팅, 운영 등의 경험을 쌓았다. 특히 10년간 유니레버 코리아에서 재직하며 생활용품과 식품 사업 분야를 설립하고, 이후 싱가포르 지사에서 뉴트리션 분야까지 확대해 아시아 14개국에 신규 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이두호 대표이사는 2021년부터 이탈리아 제과기업 페르페티 반 멜의 동북아시아(한국, 대만, 홍콩) 시장 총괄대표를 역임해 제과와 유통 분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마즈에 합류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한국마즈는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몰티저스 △이클립스 등 다양한 식제품을 비롯해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등 유명 펫사료와 간식을 국내에 공급 중이다.

박예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