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수의사회, 수의치과협회 공동 주최 ‘2024 제2차 임상학술세미나’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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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의사회, 수의치과협회 공동 주최 ‘2024 제2차 임상학술세미나’ 성공적 개최
  • 박예진 기자
  • [ 279호] 승인 2024.08.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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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구내염 등 치과 임상강의 진행...의료폐기물 주의사항도
△정기영 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대전수의사회(회장 정기영)가 한국수의치과협회(회장 김춘근, 이하 KVDS)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제2차 임상학술세미나’가 지난 8월 1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총 5개의 강의가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치, 구내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치과 강의를 비롯해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의료폐기물 처리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김춘근 회장의 ‘발치를 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 강의는 많은 참석자가 자리를 가득 채우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춘근 회장은 발치를 하기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세은(전남대) 교수는 ‘개의 발치에 대한 모든 것’을, 정길준(온누리동물병원) 원장이 ‘고양이의 발치 전후 좌우’를, 김세은(서울대) 임상교수가 ‘고양이 구내염, 잘 알고 치료하기’ 강의로 치과 임상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권경숙 환경수사관은 ‘윤리강령 및 동물병원에서 필요한 의료폐기물 처리와 관리’를 주제로 의료폐기물 처리방식을 비롯한 위반사례, 보관방식 등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번 연수교육은 대전지부 회원은 필수 5시간, 타 지부회원은 선택교육 5시간이 인정됐다.

△김춘근 회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춘근 회장이 강의하고 있다.
△참자가들이 업체를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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