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비자협의회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이하 KCA)가 주관하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부문 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본 평가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며,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양육 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실제 이용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매년 선정한 후 대중에 소개하고 있다.
평가는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작성된 리뷰 평가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만족도 △시설 및 청결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접근성 △전반적 평가 등 총 5가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부문별 최대 3개의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그 중 지역별 동물병원 부문 우수 병원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기도(서서동물의료센터, 핸즈동물의료센터, 판교포레동물병원, 동물병원 더 하임, 24시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24시넬동물의료센터) △경상남도(상아동물병원) △광주광역시(튼튼동물병원) △대구광역시(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대구혁신메디컬동물병원, 24시범어동물의료센터) △대전광역시(24시아프리카동물메디컬센터) △부산광역시(24시온동물의료센터) △서울특별시(24시센트럴동물메디컬센터, 시그널동물병원, 진솔동물병원) △인천광역시(검단이담동물의료센터).
KCA 관계자는 “반려동물 가구의 꾸준한 증가로 가족인 반려동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평가 발표를 통해 반려동물과 반려동물 가족들이 필요에 맞는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