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정화)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국가·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상승을 위해 전략적 투자․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공동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교육부가 비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26년까지 30개교를 지정하여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보건대는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 함께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설립 △단일 의사결정으로 입시․교육․학사 운영 등 연합스쿨 통합 운영 △기술별 특화캠퍼스 구축 등 초광역권 연합을 결성했다. 

이정화 총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글로컬30에 선정된 것은 개교 이래 가장 경사스럽고 자랑스러운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 변함없는 중부권 최고의 보건산업인력 양성대학으로서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 산업체의 요구를 귀담아듣는 대학, 학생이 성공하는 매력적인 대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지 제이앤에이치커뮤니케이션은 지난 6월 대전보건대와 ‘글로컬대학30’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박진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