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마리 검역탐지견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
24시 송도아이본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장화석·이환희)와 관세인재개발원(원장 유선희)이 지난 11월 13일 검역탐지견의 의료 서비스 향상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세인재개발원 소속 검역탐지견 86마리는 의료복지 증진과 더불어 진료비 할인을 포함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탐지견들의 건강 관리와 진료 효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화석 원장은 “검역탐지견들이 현역 시절은 물론 은퇴 후 입양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인천에 설립된 24시 송도아이본동물의료센터는 대형 2차 동물병원으로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특수 목적견을 위해 의료복지 및 사회공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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