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 성장 및 역할 소통 시간 가질 것...충남대 발전 위한 기부 행사도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18대 총동문회(회장 이기영)가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6시부터 대전시 계룡스파텔 지하 1층 태극홀에서 ‘2024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충남대 졸업 동문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총동문회는 학생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노력하고 지원한 여러 교내 행사와 동문회원들의 친목과 교제를 위한 일련의 행사를 돌아보는 등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며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역할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충남대 출신 동문으로는 황정연(서울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임승범(충남수의사회) 회장, 명노일(세종시수의사회) 회장, 정기영(대전시수의사회) 회장이 있으며, 각 지부 회장들은 지역 수의사회를 이끌고 있는 열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상수의사로서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국의 동문을 초청해 충남대의 위상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대 수의대 학번과 지역,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동문이 모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릴레이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줄기세포 세미나’ 강의에 나서는 모교 동문 출신 김민규(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의 강의료도 지역공동기금복지회로 기부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후원 및 문의는 전화(041-853-75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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