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6~17일 일본 도쿄서 열려...국내 임상의 64명 참가\

지난 11월 16일~17일 일본 도쿄 KFC Hall&Rooms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수의안과학회’에서 국내 수의사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 받았다.
‘고양이 안과질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는 총 64명의 국내 수의사가 참여해 구두·포스터·증례발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구두발표는 윤태원·전병주(건국대) 수의사가, 포스터발표에는 △장제환(VIP동물의료센터) △안준영(부산리본동물의료센터) △박상현(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김태현(백현동물병원) △김현아(타임동물의료센터) △김현욱(건국대) △황지의·김동희·정지승(충북대) △곽지윤(메이플동물의료센터) 수의사가 참여했다.
증례 구두발표 및 전문의 발표 좌장으로는 김준영(건국대)·강선미(서울대)·정만복(전남대) 교수와 유석종(유림동물안과병원)·박영우(박영우안과동물병원)·김주리(밝은아이동물병원)·지동범(지동범동물병원) 원장이 활약했으며, 전문의 심화발표에서는 정만복·김준영 교수, 안재상(청담눈초롱안과동물병원) 원장이 ‘고양이 안과 표면질환 및 녹내장’ 강의로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설립전문의인 서강문(서울대) 교수가 AiCVO와 AiSVO의 설립 및 역사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주목받았다.
한편 김영삼(다나동물병원) 원장이 아시아수의안과학회 전문의로 정식 선정돼 기념 학술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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