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2024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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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2024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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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89호] 승인 2025.02.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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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제도 및 학대 인식 계속 상승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발표한 ‘2024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물복지관련 주요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동물복지 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 학대에 대한 인식과 감수성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려견 양육자들이 외출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 착용과 같은 준수사항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긍정적 응답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 입양경로는 ‘지인에게 무료로 분양 받는 경우’가 35.5%로 가장 많았으나 전년대비 6.3% 감소한 반면 ‘펫숍에서 구입’하거나 ‘동물보호시설에서의 입양’ 비율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93%의 반려인이 ‘연 1회 이상 동물병원을 방문’한다고 응답했으며, 반려동물 월 평균 양육비용은 전년대비 약 1만 6천 원 증가한 14만 2천 원으로 나타났다. 개의 양육비용은 17만 5천 원, 고양이 양육비용은 13만 원으로 개 양육비가 4만 5천 원 높았다. 월 평균 병원비는 개 6만 5천 원, 고양이 4만 9천 원이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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