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의교수 초청 망막 진단·치료…연구·임상 증례발표도

한국수의안과연구회(회장 정만복, 이하 KSVO)가 ‘2025년 제16차 KSVO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오는 4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의안과 분야 교수를 초청해 망막질환과 망막 수술 등 인의에서 이뤄지는 망막 진단 및 치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2일에는 이성진(순천향대) 교수가 ‘망막박리’와 ‘망막질환’을 주제로 각각 한 시간씩 강의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 10분부터 11시 10분까지 남동흔(가천대) 교수가 ‘망막박리의 이해’와 ‘망막(박리) 수술과 백내장 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점심시간 후 오후에는 강선미(서울대) 교수가 좌장으로 증례발표가 진행된다.
연구발표 주제와 임상발표 주제 각각 1개씩을 선정해 우수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어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한국수의안과연구회 인증의시험 통과자들의 발표 시간이 마련돼 있다.
한편 정기총회는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제16차 KSVO 정기총회 및 세미나’ 신청은 4월 5일(토)까지 올해 연회비 입금 후 신청서(naver.me/58NGNOFa)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메일(ksvomaster@naver.com)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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