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중심의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대표 오이세)이 펫생각(대표 신성민)과 업무협약을 맺고, 투약 보조제 ‘이지하이드 트릿’을 출시해 화제다.

‘이지하이드 트릿’은 약이나 영양제 섭취를 힘들어하는 반려견을 위한 투약 보조제로 기존 투약보조제의 단점을 개선해 기호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항염 및 항산화 기능이 있는 뉴질랜드산 마누카 꿀이 첨가돼 있으며, 육분, 계육, 부산물 등 출처를 알 수 없는 저급 재료 대신 고구마, 쌀 등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원료만을 배합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트릿이다.

말랑말랑한 제형으로 약을 쉽게 숨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보호자의 손에 약이 묻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위생적인 개별 포장으로 휴대성과 보관의 편의성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이세 대표는 “펫생각의 ‘이지하이드 트릿’은 반려동물에게 가루약을 먹이기 어려워하는 보호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동물병원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벳은 펫생각과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보호자들에게 동물병원 전용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수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