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물건강검진영상센터(대표원장 김희령)가 지난 3월 23일 개최한 ‘2025 대구/경북 임상세미나’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대구 및 경북 지역 수의사들을 위해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개와 고양이의 영상의학적 특징’을 주제로 엄기동(건국대), 이기자(경북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복부 방사선 및 초음파에 대한 내용을 강의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엄기동, 이기자 교수가 각각 2강씩 진행, 이기자 교수가 ‘개와 고양이의 복부 방사선 제대로 판독하기’를 주제로, 엄기동 교수가 ‘개와 고양이의 복부 초음파학적 특징’에 대해 강의해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청하며 높은 집중력을 보였다.

본동물건강검진영상센터 측은 “이번 세미나는 임상의들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복부 방사선 및 초음파를 주제로 개최했다. 앞으로도 수의사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예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