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인천 최초 ‘3.0T MRI’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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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인천 최초 ‘3.0T MRI’ 도입
  • 강수지 기자
  • [ 294호] 승인 2025.04.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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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영상진단센터 구축...필립스 'Ingenia 3.0T' 최고 사양의 인체용 MRI와 동일한 수준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박성용)가 필립스(Philips)사의 최첨단 3.0T MRI 장비 ‘Ingenia 3.0T’를 도입했다.

인천지역 동물병원 중 최초로 도입된 ‘Ingenia 3.0T’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사용 중인 최고 사양의 인체용 MRI와 동일한 수준을 자랑한다.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는 지난해 8월 필립스가 선정한 국내 최초의 동물의료기관 진단 영상 장비 표준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MRI 도입을 통해 CT 및 초음파를 포함한 첨단 영상 진단 장비 라인업을 완성함으로써 반려동물에게 보다 정밀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성용 원장은 “경련, 마비 등 신경계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MRI 검사를 병원 내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진전”이라면서 “이번 MRI 도입을 계기로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동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MRI 도입을 통해 모든 영상 진단이 가능한 영상진단센터를 구축했으며, 항암투석센터, 중재시술센터 등 전문 진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24시간 수의사가 상주하며 입원 처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 중으로 중증 반려동물 환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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