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전환점 제시...반려인 라이프에 초점 맞춘다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코스퀘어(대표 하성동)가 지난 4월 25일 KB손해보험과 펫보험 활성화 및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보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 KB손보 측은 반려동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코코스퀘어’와 펫보험 상품 및 서비스 연계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손보는 코코스퀘어에 다이렉트 펫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코코스퀘어는 멤버십 고객이 상해나 질병으로 입원할 시 입원 기간동안 반려동물 위탁 비용을 보장하는 부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공동 기획 △고객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반려동물 입양 인식 제고 캠페인 등 향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보호자의 일상에 보험 상품이 자연스럽게 결합되는 ‘임베디드 보험(Embedded Insurance)’ 사례로 플랫폼 기반 보험 유통 및 서비스 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무(KB손보) 디지털사업부문장은 “KB손보의 펫보험은 단순한 보장을 넘어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 생태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펫보험과 펫라이프의 결합이 반려동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개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