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동물메디컬센터, GE와 수의마취기 운영 최적화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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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동물메디컬센터, GE와 수의마취기 운영 최적화 전략적 파트너십
  • 강수지 기자
  • [ 295호] 승인 2025.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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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통해 협력 및 거점 동물병원으로 지정...최신 사용기법과 프로토콜 정기 교육도 제공
△오이세(SKY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좌)과 김용덕(GE헬스케어코리아) 대표.

SKY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오이세)가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김용덕)와 수의마취기 운영 최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8일 GE헬스케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이세 원장과 김용덕 대표, 이홍기(GE헬스케어코리아) 전무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E헬스케어는 SKY동물메디컬센터를 협력 동물병원 및 지역 거점 동물병원(Reference site)으로 지정하고, 수의마취기 장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우선 지원 및 최신 사용 기법과 프로토콜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Y동물메디컬센터는 GE헬스케어 마취기를 운영하는 거점 동물병원으로서 장비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임상 피드백을 제공하고, 제품 현장 방문 협력 등을 통해 GE헬스케어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계획이다.

SKY동물메디컬센터는 전국에 9개의 지점을 운영 중인 동물의료 네트워크로 MRI, CT, 초음파, 마취 장비 등과 같은 다양한 선도 진단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동물 진료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선도 수의마취 기술을 실제 임상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이세 원장은 “체구가 작은 반려동물의 경우 마취 과정에서의 정밀함과 속도가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마취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그 가족을 위한 최적의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수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대표는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수의학 분야에서도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수의진료의 질적 향상을 선도하고 있는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GE헬스케어는 글로벌 의료기술을 국내 수의학 분야에 확산하고, 반려동물의 더 나은 진료 결과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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