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설채현·이연복 쉐프·문정희 배우 동참

VIP동물의료센터(원장 최이돈)와 유한양행(대표 조욱제), 설채현 수의사, 이연복 쉐프, 문정희 배우가 경북 산불 피해 동물을 위해 강아지·고양이 사료 1.5톤을 루시의 친구들에게 기부했다.
지난 5월 14일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김현유(KK9레스큐) 대표를 비롯한 루시의 친구들 관계자들과 최이돈 원장, 김성수(유한양행) 전무, 문정희 배우, 설채현 수의사 등이 참석했다. 기부식이 진행된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는 현재 산불로 전신 화상을 입은 동물을 치료 중이다.
설채현 수의사는 “수동적이 아닌 더 능동적으로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문정희 배우는 “개인적으로 산불 피해 동물들을 보면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해 보고, 더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전무는 “앞으로 좋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최이돈 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동물들과 관련 단체, 기업에게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일정으로 기부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연복 쉐프는 “앞으로도 힘을 보태겠다”는 인사를 전하며, 피해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기부된 사료는 루시의 친구들의 산불 피해 동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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