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SKY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백성현)가 삼성메디슨(대표 유규태)과 함께 ‘2025 SAMSUNG SONO VET ACADENY in 광주’를 오는 7월 6일(일)과 13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8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삼성 소노벳 아카데미는 광주 SKY동물메디컬센터가 주최 및 주관하는 실습 중심의 수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광주 및 전남 지역 수의사들의 초음파 진단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SAMSUNG SONO VET ACADEMY’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실습 위주의 교육 과정으로 반려동물 초음파 영상 진단 분야의 최신 기술 습득과 임상 적용 확대를 목표로 한다.
특히 광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교육을 지방으로 확대해 광주 및 전남 지역 수의사들이 실제 진료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교육에는 삼성메디슨의 반려동물 전용 초음파 장비인 ‘V8’ 및 ‘V6’ 모델이 사용되며, AI 기능이 탑재된 최신 장비를 활용한 복부 및 심장 초음파 진단 실습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음파 실습은 3인 1조로 진행되며, 조별로 영상 전공 수의사가 실습 조교로 배치된다.
강의는 박승조(전남대 수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첫 날인 6일에는 ‘동물 진료의 권장 표준에 따른 복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13일에는 ‘꼭 해야 하는 심장 초음파 검사’를 주제로 수의사의 숙련도에 맞춰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은 실습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성현 대표원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광주 및 전남 지역 수의사들을 위한 맞춤형 실습 세미나로 지역 수의학 교육 인프라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광주 SKY동물메디컬센터가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동물병원으로서 수의사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의료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강의당 선착순 12명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폼(naver.me/GlGuuPy8)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