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벳아너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주최하는 ‘제2회 증례 교류 심포지엄(CES)’이 오는 9월 14일(일)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줄기세포’와 ‘뇌신경계’ 두 가지 핵심 주제로 임상증례 발표와 패널 디스커션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의사 12명 증례 발표
오전 9시 30분부터 개최될 이번 심포지엄은 먼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임상증례 발표를 통해 최신 수의학 동향과 실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총 12명의 수의사들이 각 분야의 흥미로운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곽상우(일산 스마트동물병원) △구동진(SNC동물메디컬센터) △김도우(24시 온동물의료센터) △김수정(다솜동물메디컬센터 금정점) △노태현(숲동물의료센터) △류동욱(스마트동물병원 신사본원) △이영선(조이동물의료센터) △이형준(FM동물메디컬센터 고양점) △임가현(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정희준(울산24시에스동물메디컬센터) △진예리(24시UN동물의료센터) △홍나은(24시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가 참여한다.
발표자와 함께 진로 고민 시간도
오전 강의에 이어 ‘발표자와 함께하는 점심 식사’ 시간에는 수의대생과 공중방역수의사들이 발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어서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패널 디스커션, 임상 지식과 경험 공유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널 디스커션에서는 심포지엄의 핵심 주제인 ‘줄기세포와 뇌신경계’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좌장의 진행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줄기세포’ 세션은 김건우(FM동물메디컬센터 고양점) 원장이 좌장으로 △문창훈(SNC동물메디컬센터) △손성지(24시넬동물의료센터) △임가현(VIP동물의료센터 성북점) △오성주(24시 UN동물의료센터) △조수호(FM동물메디컬센터 김포점)가 패널로 참석한다.
‘뇌신경계’ 세션은 김건호(24시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 원장이 좌장으로 △김남열(24시스탠다드동물의료센터) △명현욱(24시넬동물의료센터) △신사경(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신사경) △송우진(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이영재(24시리본동물의료센터)가 참석해 최신 임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호(벳아너스) 학술위원장은 “이번 증례 교류 심포지엄은 실질적인 임상 증례를 기반으로 참가자들이 수의학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링크: https://forms.gle/3mA45kzgEfxz76K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