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손상준 내과과장, 고양이 희귀 종양 연구 SCI급 저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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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손상준 내과과장, 고양이 희귀 종양 연구 SCI급 저널 게재
  • 박진아 기자
  • [ 303호] 승인 2025.08.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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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성묘 부신경절종 최초 보고

손상준(웨스턴동물의료센터) 내과과장이 집필한 「증례 보고: 영상검사, 병리검사 및 면역조직화학적 진단을 통해 확인된 젊은 성묘의 부신외 후복막 부신경절종」 논문이 최근 SCI급 국제 학술저널 ‘Frontiers’에 소개됐다.

Frontiers는 의학, 생명공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다루는 오픈 액세스 학술저널로, 일부는 SCI(E)급에 포함되어 국제 학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젊은 고양이에서 발생한 매우 드문 종양인 ‘부신경절종(extra-adrenal retroperitoneal paraganglioma, EAP)’을 보고한 사례다. 이 종양은 임상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기존에 흔히 의심되는 림프종과 구분이 필요하다. 

연구팀은 조직병리학 및 면역조직화학검사를 통해 종양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젊은 고양이에서도 부신경절종이 발생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손상준 내과과장은 “이번 증례 보고는 고양이 종양 진단에서 영상검사와 면역조직화학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희귀 질환 연구를 이어가 임상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다.

웨스턴동물의료센터는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임상 기반 연구를 더욱 강화하며, 국내 반려동물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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