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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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 창립
  • 김지현 기자
  • [ 52호] 승인 2015.06.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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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창립총회 열어 … 고철환 초대회장 추대
 

‘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가 창립됐다.
충북수의사회(회장 조우영)는 지난 6월 5일 오후 8시 청주시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신관 4층에서 ‘2015년도 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고철환(청주종합동물병원) 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추대했다.

충북수의사회 측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기존 청주시와 청원군이 청주시로 통합됨에 따라 지난 3월 29일 열린 충북수의사회 총회에서 정관 제8조 제1항의 회원 자격 사항이 개정돼 ‘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통합 청주시 임상수의사 분회’는 향후 △ 회장단 회의를 통해 총회 등을 개최하며, 청주시의 모든 사업 및 협조사항 등을 회원들에게 공지한다 △회원 간의 상호 단합을 도모하고, 회원 간의 민원 및 분쟁해결을 위한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기존 정관에 따르면 회원은 ‘대한민국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자로서 충청북도 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자(폐업 및 퇴직한자 포함) 한다’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관 개정에 따라 ‘신상신고 및 회비납부를 통해 이 회에 입회하며, 입회한 회원은 당연히 해당 시?군 분회 및 직능별 분회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는 내용이 추가됐다. 

현재 청주시는 54개 동물병원에 77명의 수의사가 근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노천섭 한수약품 부사장과 김병구 동명양행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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