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반려동물 대책 여전히 궁여지책
상태바
[독자투고] 반려동물 대책 여전히 궁여지책
  • 개원
  • [ 60호] 승인 2015.08.0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얼마 전 기사를 보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직장인의 64%는 반려동물을 혼자 집에 두고 출근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힘든 점을 물었는데 이에 대한 대답이 ‘혼자 있는 반려동물에게 미안함’을 꼽은 사람이 64.5%로 가장 많았다고 한다.
최근에 흔히 말하는 펫팸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서비스는 왜 없을까?
있는데 내가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들은 홀로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궁여지책으로 반려동물용 자동급식기를 구입하거나 반려동물용 CCTV 등을 구입해 사용한다. 물론 일부는 반려동물 호텔이나 펫시터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답이 없다.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말이다.
말 그대로 궁여지책일 뿐!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에 우리 수의사들, 동물병원들도 힘을 보태야 한다.
반려동물을 편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그 시장은 당연히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번 고민을 해봐야 하는 시점이 온 것이다.
B동물병원 원장


주요기사
이슈포토
  • [본지 단독 인터뷰] 성제경(SNU반려동물검진센터) 이사장 “당초 취지대로 운영할 것....지켜봐 달라” 
  • 대구·경북 수의사들, 서울대 앞 ‘SNU 1인 릴레이 시위’
  • ‘경기수의컨퍼런스’ 7월 19일(토)~20일(일) 수원컨벤션센터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동물병원 진출”
  • 이안동물신경센터로 복귀하는 김 현 욱 센터장
  • 웨스턴동물의료센터 홍연정 원장, ‘SNU반려동물검진센터 철폐 촉구’ 1인 시위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