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다양한 견종 만난 기회
(사)한국애견연맹(KKF)이 주관하는 ‘2015 익산 FCI 국제 도그쇼’가 지난 9월 20일 익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도그쇼에는 평소 흔히 볼 수 없는 브라코 이탈리아노, 저패니즈 친, 코튼 드 툴리어 등의 견종을 비롯해 말티즈, 포메라니언 등 약 50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FCI 국제 도그쇼,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천연기념물 제53호 한국 토종견 진돗개 스페셜티 쇼가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애견과 함께 동반하여 도그쇼를 관람하고, 가을의 맑은 하늘아래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애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도그쇼는 한국애견연맹 익산지회가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이 후원, 내추럴발란스코리아와 로얄캐닌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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