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첫 공개세미나 7월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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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첫 공개세미나 7월 4일부터
  • 김지현 기자
  • [ 7호] 승인 2014.06.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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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질환 마스터한다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권영항)가 오는 7월 4일(금)부터 8월 14일(목)까지 총 6회에 걸쳐 ‘소동물 임상 세미나-소화기 A to Z’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경원(충남대 수의과대학 수의내과학) 교수가 연자로 나서 임상의 기초부터 증례 위주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

세미나 첫날 7월 4일(금)에는 ‘간. 기초부터 제대로 알자-정상을 알아야 비정상이 보인다’ 및 ‘간 질환을 진단하기 위한 진단적 접근 방법’에 대해, 2회차는 7월 11일(금) ‘간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이상 시 상황별 대처법 알기’ 및 ‘간성 뇌증의 원인과 치료법-과연 암모니아가 답인가?’에 대해, 3회차인 7월 25일(금)에는 ‘간약! 선택의 귀로, 어떻게 쓰는 것이 좋을까?’와 ‘담낭의 질환’에 대해 강의가 진행된다.
4회차는 8월 1일(금) ‘개의 흔한 간질환의 치료법과 증례’와 ‘고양이 간질환 시 고려사항과 고양이 간질환’에 대해, 5회차 8월 8일(금)에는 ‘항생제에 대한 컨셉 다시 잡기! 적절한 항생제 처방과 사용, 새로운 사용법에 관하여’ 및 ‘vomiting patient! 접근법과 약물사용’에 대해 강의하며, 마지막 회차인 8월 14일(목)에는 ‘Exocrine pancreas의 모든 것! 췌장염, EPI 진단 및 치료에 관해’ Ⅰ과 Ⅱ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항 대표원장은 “그동안 비공개로 세미나를 진행해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며 “2차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앞으로 교수님 초빙강의로 계속해서 공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화기 세미나 이후에는 ‘비뇨생식기’와 ‘심장질환’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계속해서 예정돼 있으며, 매 주제 세미나 이후에는 같은 테마로 4회에 걸친 영상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영항 대표원장은 “우선은 3년 간 지속적으로 정기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2차 병원으로서 지역 원장들에게 기술적인 전달은 물론 내부 직원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유익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2회 이상 수강 시 경기도수의사회 필수교육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측은 “이번 소화기 세미나에서는 소화기 질환관련 간 질환과, 간수치, 간성 뇌증, 간약 및 췌장염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부터 하나씩 짚어 가며 실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며 “증례 위주의 현장감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캐비어동물메디컬센터 세미나룸에서 매회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12만원이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며, 문의(031-741-1799) 및 접수는 caviare39@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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