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성 피부염 증상개선제 ‘알러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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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성 피부염 증상개선제 ‘알러뮨’
  • 김지현 기자
  • [ 102호] 승인 2017.04.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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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틴, 수입 판매 … 원인 찾아 근본적 치료
 

반려견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중 약 80%가 ‘집먼지 진드기’로 알려진 가운데, 집먼지 진드기 항원(Der f2)을 이용한 차세대 증상개선제가 출시돼 화제다. 
바로 (주)에스틴(대표 여운돈)이 수입 판매하는 ‘Allermmune(알러뮨 에이치디엠)’이다.

‘알러뮨 에이치디엠’은 가려움증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는 제품으로,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의 항원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이고 있다.

‘알러뮨 에이치디엠’은 임상시험에서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주 1회 총 5~6회의 간편한 투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 반려견의 장기 치료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없앴다.

에스틴 측은 “‘알러뮨 에이치디엠’은 감감작 요법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개선제로서 반려견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주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 항원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 치료가 가능하며,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감감작’이란 특정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정해진 기간에 걸쳐 조금씩 양을 늘려 수차례 투여함으로써 몸이 특정물질에 서서히 적응해가며 최종적으로 거부반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은 많은 반려견들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반려견의 50~100%에서 효과가 있는 ‘알러지 항원 면역요법(ASIT)’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 받으면서 ‘알러뮨 에이치디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제품 문의는 에스틴(02-3471-191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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