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업발전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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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산업발전 정책 제안
  • 안혜숙 기자
  • [ 109호] 승인 2017.08.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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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연맹, 바른정당 반려동물특별위 전문가 초청
 

한국애견연맹이 지난 7월 2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반려동물특별위원회 전문가 초청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바른정당 정병국 국회의원(반려동물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반려동물의 생명권 보장’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 및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에서는 △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 전환에 따른 대책 마련 △가축에 포함된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는 방안 △동물복지와 산업의 공동 육성 △지자체 동물보호 조직인력 및 전문가 부족 △동물등록제 활성화 방안 △유기견 방지 캠페인 및 교육제도 필요성 △반려동물 관련 기초 통계자료 부족 △반려동물 진료비 현실화 방안 등 실질적인 정책 과제들이 논의됐다.

한국애견연맹 김현정 차장은 “반려동물 생산업이 허가제로 전환됨에 따라 생업에 종사하는 많은 브리더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려견이 가축 축사나 건축물 관리법, 축산물 폐수처리 규정 등에 예외를 둘 수 있도록 시행규칙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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