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임상 CRO기관 (주)노터스(대표 정인성)와 인하대의과대학부속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지난 1월 11일 노터스 본사에서 진행했다.
노터스 측은 “양 기관이 연구 교류 및 기술지원 협력을 통해 상호 간 유대를 강화하고, 중?대동물 실험 협력 및 시설장비 공동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중?대동물 실험 협력과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중?대동물 실험 협력 지원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 활용 지원 △연구인력 교육 및 인력교류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되는 분야를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각자 보유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 관심 분야에서 공동연구와 교육훈련 및 학술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활용 등의 방법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터스에서 정인성 대표이사와 김영지 사업개발부 이사, 김도형 연구소장이 참석하고, 인하대병원에서는 김영모 병원장, 이돈행 의생명연구원장, 정석 소화기내과 교수가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하고, 노터스의 대동물내시경센터와 사육장, 사무동과 연구동 등 300평 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참관했다.
노터스는 국내 최대 동물병원과 연계된 비임상 CRO 기관으로서 물질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유효성 부분에서 국내 1위 기업을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인성 대표는 “향후 수의계에도 삼성의료원과 같은 연구시설과 진료시설을 함께 갖춘 동물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