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F 펫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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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F 펫페스티벌’ 역대 최대 규모
  • 김지현 기자
  • [ 154호] 승인 2019.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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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연맹, ‘FCI 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 공동 개최
 

한국애견연맹(총재 박상우, 이하 KKF)이 지난 6월 15~1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KKF 펫 페스티벌’과 ‘2019 FCI 아시아,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쇼’를 역대 최대 규모로 동시에 개최, 반려인들은 물론 핸들러와 브리더, 훈련사 등 전문 애견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수준의 반려동물 멀티쇼로 평가 받았다.

박상우 총재는 “2011년에 이어 8년만에 한국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된 FCI 아시아 섹션쇼와 함께 KKF 63주년을 기념하는 펫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KKF 펫 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용품 박람회와 국제 스포츠 독 어질리티 경기대회 등 총 6개의 도그쇼를 비롯해 FCI 애견미용위원회 창립 기념 제81회 KKF 애견미용사 자격검정 및 전국 콘테스트, 제70회 KKF 전국 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를 함께 개최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회 운영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FCI 아시아 섹션 아우구스토 베네딕토 산토스 회장은 “남아프리카에서 일부 회원 국가가 추가돼 과거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에서 아시아, 아프리카&오세아니아 섹션으로 확대 됐다”며 “FCI 안에서도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만큼 계속해서 성장하자”고 말했다.

FCI 타마스야켈 회장은 “전 세계 각국에서 온 전문 핸들러들과 출진자 모두에게 최고의 도그쇼가 됐을 것”이라면서 “이번 섹션쇼가 한자리에서 지삭과 경험을 나누고, 그동안의 노력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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