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컴코리아, 영남수의컨퍼런스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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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컴코리아, 영남수의컨퍼런스서 첫 선
  • 박천호 기자
  • [ 12호] 승인 2014.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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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용 혈당측정기 ‘VetMate’ 론칭
 

동물의 고령화와 식습관으로 인한 비만견의 증가로 당뇨병이 늘어나면서 정확한 혈당측정은 치료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됐다.  최근에는 고양이 환자도 늘면서 혈당측정기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7월 12~13일 부산에서 열린 ‘제5회 영남수의컨퍼런스’ 전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동물 전용 혈당측정기 ‘VetMate’다.
베트컴코리아(대표 김찬수)가 전시부스를 통해 선보인 ‘Vet Mate’는 개와 고양이 모드 선택을 통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쓰는 혈당측정기를 사용해 왔다.
하지만 사람과 동물은 혈액을 구성하는 혈장과 적혈구에 분포하는 Glucose 비율의 차이가 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지 여부에 의문이 제기돼 왔던 것이 사실.

베트컴코리아 관계자는 “영남수의컨퍼런스 전시부스를 통해 ‘VetMate’를 경험한 많은 수의사들이 ‘VetMate’과 같은 동물전용 혈당측정기를 기다렸다고 입을 모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VetMate’를 통해 동물병원 내에서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VetMate’의 측정 샘플양은 0.4ul, 측정범위는 10~ 600mg/dl, 측정시간은 5초, 메모리당 500회 측정이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베트컴코리아(02-573-96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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