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내시경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대표 김태현)가 ‘소동물 관절경 세미나 및 핸즈온 워크숍’을 오는 11월 7일(목)~11월 8일(금)에 송도 VGTC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칼스톨츠가 국내 수의사를 대상으로 5번째 주관하는 핸즈온 워크숍으로 수의정형신경외과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진 Mark Glyde(호주 머독대학교)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11월 7일에는 오프라인으로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Mark Glyde 교수가 ‘파행에 대한 정형외과 검사: 요령 및 기법’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강의할 예정이다.
11월 8일 핸즈온 실습에는 Mark Glyde 교수를 비롯해 양정환(서울동물의료센터) 원장, 정창수(정창수외과동물병원) 원장, 이해범(충남대) 교수, 강병재(서울대) 교수, 김용선(본동물의료센터) 원장 등 총 5명이 Instructor로 참여할 예정이며, 이도경(장재영외과동물병원) 부원장이 통역으로 참여한다.
워크숍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각 이론 강의 후 핸즈온 실습이 이루어진다. 실습은 관절경을 처음 접하더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베이직 코스로 진행되며, 테이블당 심도 있는 실습이 가능하다. 실습은 합법적 카데바를 이용해 진행된다.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 측은 “이번 세미나 및 워크숍은 발전하는 수의학 분야의 최신 지식과 기술 습득을 원하는 국내 수의사들을 위한 칼스톨츠의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웨비나 및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및 워크숍은 9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9월 27일(금) 오후 2시까지 칼스톨츠 공식 홈페이지(https://asia.karlstorz.com/arthroscopy3)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는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핸즈온 실습은 열띤 인기에 힘입어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