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9개 대학 3년 완전인증 획득...중부대 최초로 복수전공생 포함 인증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해 12월 17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결과에 이은 재심 결과, 총 16개 대학교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그 중 9개 학교가 완전인증(3년)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심사에서 탈락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재심 신청을 받아 지난 1월 3일 결과를 발표, 신안산대학교가 단축인증(1년)을 받았으며, 중부대학교가 최초로 복수전공생을 포함한 완전인증(3년)을 받았다.
양성기관 인증재심위원회는 기존 평가인증 과정 및 평가결과의 적정성, 재심의 요구서 내용의 사실여부 등을 확인·심의해 재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전인증을 받은 대학은 총 9개로 △경남정보대학교 △광주여자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부산여자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장안대학교 △중부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선정됐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7년 12월 16일까지다.
단축인증(1년)을 받은 대학은 총 7개로 △경성대학교 △대경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부천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오산대학교로 총 16개 대학교가 평가 인증을 받았다.
문의사항은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 전화(044-201-2654·2655)는 또는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전화(031-704-86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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